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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주연 이현욱이 작품 속에서 그려진 '19금 베드신'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방송을 보고 괴로워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경'은 조선 3대 왕인 태종 이방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현욱은 태종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그의 첫 사극 도전작으로 주목받았으며, 역사적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현욱 인스타 키 프로필
✔ 본명 : 이현욱
✔ 나이 : 1985년 6월 17일 (39세)
✔ 고향 : 경기도 이천시
✔ 키 , 혈액형 : 180cm, O형
✔ 가족 : 부모님, 누나, 조카
✔ 학력 :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 데뷔 : 2010년 영화 '가시심장'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이현욱의 연기 변천사
원경' 이전과 이후 이현욱은 드라마 '마인', '보이스' 등에서 주로 현대극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원경'에서는 사극 특유의 대사 톤과 역사적 무게감을 살리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 작품에서 냉철하거나 강렬한 캐릭터를 자주 맡았던 그가, 이번에는 왕이라는 역할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태종 이방원, 역사 속 인물과 드라마 속 해석 태종 이방원은 조선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중요한 인물이지만, 냉혹한 정치적 선택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원경'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인물을 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접근하며, 그가 왕이 되기까지 겪은 내면의 갈등을 강조했습니다.
기존의 사극에서는 냉정한 정치가로 묘사되었던 태종을 이현욱이 어떻게 해석했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19금 베드신' 논란, 대중 반응은?
드라마 방영 후, '19금 베드신'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을 다룬 사극에서 이러한 장면이 꼭 필요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며, 일부 시청자들은 작품성보다는 자극적인 장면에 집중하는 연출이 아쉬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장면이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종영 소감에서 이현욱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원경'을 통해 성공적인 도전을 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